Photo Tag 개발기록 - 1

Photo Tag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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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메모하고 태그로 찾자!

쇼핑 리스트를 사진 한 장으로 정리하고 싶을 때
매일의 운동 기록을 태그로 관리하고 싶을 때
나만의 "짱맛" 태그로 맛집 리스트를 정리하고 싶을 때
포토태그 앱으로 기록하세요!


올 초부터 여름까지 코드스쿼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나서는, ‘이번엔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앱을 구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은 기술적 제약을 두고, 클론 프로젝트나 이미 정해져있는 기획서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앱을 구현해왔는데요. 마음 맞는 팀원과 함께 아이디어부터 기획, 구현 나아가서는 배포까지 경험해보기가 저의 목표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고 나서의 우선순위 0번은 함께 할 팀원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제가 팀원을 구하기 위해 고려한 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함께 코쿼 과정을 진행했던 iOS의 레나💜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계획이 있어서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레나와는 함께 airbnb 클론 코딩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었고 사실 과정 전반적으로 많은 얘기를 나누며 함께 의지를 해왔던 멋진 동료라 프로젝트 진행이 수월하게 흘러갔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레나와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어가고 싶은 것들을 얘기해봤습니다. 공통적으로 나온 얘기들에는


Schedule…

우선 11월 중순부터 제가 42서울 교육 La piscine 기간이 시작되기에 1차적으로 코드 프리징 날짜는 11월 6일로 잡았습니다. 아이디어 및 기획 회의를 첫 주로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4주 간의 시간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하고 나면요?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실 가장 얻고 싶은 점은… 지금은 약 0.2인분의 역할을 하는 백엔드 개발자😂라면 최소 0.8인분 정도는 할 수 있는, 또 그런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젠 더이상 울지 않는… 제가 구현한 프로젝트를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버그를 발견하면 구글링해서 급하게 해결하고 어! 이게 되네…ㅎ 모르지만 급하니 넘어가자 이런 주의였거든요. 이해하고 구현하기보다는 해결에 급급해 놓치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최대한 잡고 제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적어도 제가 뭘 하고 있는지는 제대로 이해하면서 하고 싶어요. 또 조금 원대한 꿈이지만 열심히 리팩토링을 통해서 앱 런칭까지 해보고 싶네요.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마무리는 창대하리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몇 가지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인프런 김영한님의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기본편 강의를 병행합니다. JPA 공부를 하면서 적용해볼 예정입니다.

이동욱님의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책을 병행합니다. 제가 대부분 사용하는 기술 스택들을 쉽게 설명하면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습들이 많습니다.

코드스쿼드 멤버들에게 코드리뷰를 받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백엔드 파트를 수행하다 보니 지엽적인 지식으로 구현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리뷰들로 피드백을 받을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정보

기술 스택

BackEnd

Data

Infra